우선 개강을 하게 되면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잘 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사과드리고 싶네요. 극소수(?)의 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시는 분들께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아이폰 4 개통 등의 뉴스들도 있었지만, 저의 구미를 딱히 당기게 하는 뉴스도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저는 3gs에서 iOS4.0.1을 탈옥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탈옥한지 오래 지나다보면, 시디아 프로그램이 실행만 시키면 매우 버벅거리고 한참동안 업데이트를 검색하는 등 불편해질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다시 한번 탈옥을 시켜주는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기존에 있던 일반 앱이나 시디아앱 등을 삭제해줄 필요없이 재탈옥 시켜주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1. (문제발견) 시디아가 느려졌다!
혹은 시디아앱을 설치하려고 할때, Trying to overwrite..와 같은 오류메시지 발생!
2. (해결방법) 아이폰 사파리로 jailbreakme.com으로 다시 들어가 가뿐하게 재탈옥
백그라운드 어플들은 모두 종료시키고 재탈옥하는 것을 권장(시디아앱을 삭제할 필요는 없다)
3. (이후관리) 시디아를 실행하여, 팝업으로 뜨는 Essential Upgrade는 해 줍니다.
4. (알아둘점) 모든 앱(시디아 앱 포함)이나 데이터들은 재탈옥으로 인해 삭제되지 않습니다.
추가해 두었던 소스들도 그대로 유지되어 있습니다.
5. (장점) 시디아 어플 설치시 오류해결 - Trying to overwrite...이런 오류 메시지가 뜰 때에도 효과적
6. (단점)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어플을 시디아-Manage-Package에서 인식을 못하는 것이 생김
여담이지만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면, iOS4.1에서의 탈옥툴은 현재 나와있지 않으며, iOS4.0.2 버전에서의 탈옥도 지원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iOS4.1에서의 탈옥툴도 조만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4에서 작동하는 것까지 확인되었으며, 탈옥툴만 아직 나오지 않은 것이니까요. 아래는 개발자의 트위터 메시지 캡쳐입니다.
iOS 4의 첫번째 주요 업데이트인 iOS 4.1로의 업데이트가 다음 주중 출시 된다고 합니다. 그 동안 iOS 4.0.1, 4.0.2 등의 업데이트는 있었지만, 체감될 만한 업데이트는 없었는데, iOS 4.1로의 업데이트는 더 많은 부분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하네요(아이폰 3gs 사용자들에게는 별 차이 없을 듯). 애플 홈페이지에서도 iOS 4.1 업데이트를 알리고 있네요.
iOS 4.1에서 달라지는 점
- 위의 사진에서 처럼 여러가지 노출을 하나의 HDR 이미지에 자동으로 결합 가능
- HD 동영상을 바로 유투브에 업로드 가능(와이파이 사용)
- 게임 센터 업그레이드
- TV 프로그램 렌탈 가능
아직 시중에 iOS4.1이 나오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개발자용은 몇개월 전부터 나옴) HD 동영상 업로드 같은 기능은 아이폰4에서만 가능할 듯 싶습니다. 와이파이 n을 지원하지 않는 느린 아이폰 3gs에서는 HD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다해도 사실상 무용지물이겠죠?
탈옥하신 분들은 역시 업데이트에 신중하셔야 합니다. 업데이트가 나오고 나서 몇 일간 인터넷에서 동향을 살피고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아침부터 태풍때문에 수업들 휴강하고 거리에는 부러진 나뭇가지가 뒹굴고 있고.. 분위기가 장난아니네요ㅠㅠ 그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포켓게이머에 따르면 2010년 10월 초 경에 아이폰, 안드로이드, 바다OS들을 위한 모바일용 위닝일레븐(PES2011)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삼성의 OS인 바다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점이죠. 사진에는 아이패드라는 글씨도 보이지만, 아이패드를 위한 PES2011은 소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작인 PES 2010에 비해서 향상된 점
- 멀티플레이 지원
근거리 간에 블루투스와 와이파이(Wi-fi)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와이파이를 통한 온라인 게임은 지원 여부가 확실하게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소셜 기능 강화
Scoreloop, Openfeint, Apple 자체 게임센터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좀 애매 하네요)
- 기타 부분의 향상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슛을 하기에 쉬워졌고, 다이빙 헤딩슛, 오버헤드킥(바이시클킥)의 발동도 쉬워졌다고 합니다. 팀 포메이션을 손수 수정할 수 있고, 커스텀 팀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카드 관리와 부상 관리도 지원하며, 눈 비 등의 기상 효과도 더욱 강화됩니다. PES 2010에서 가장 최근에 패치되었던, 수비시에 빈화면을 탭해서 선수 선택을 다르게 하는 기능도 여전히 지원을 하게되구요.
제대로 놀 줄 아는 악동 랩 트리오 [방사능]
스타일리시한 라이밍을 앞세운 '새로운 괴물 MC', 리더 'Boi B', 개성있는 하이톤으로 크레이지한 랩스킬을 선보이는 '지구인', 보컬과 랩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팀의 멀티플레이어 '행주' UMF Super Rookies와 킹더형 레코드를 거쳐 국내 최고의 힙합공연브랜드인 'Hiphopplaya Show'의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며 화끈한 무대매너와 의심할 여지없는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 보고 듣는 이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해오던 인천출신 악동 랩 트리오 [방사능]이 그들의 첫번째 EP '리듬파워'를 들고 찾아왔다.
최고의 프로듀서진, 노는 판부터 다르다
ASSBRASS, Mild Beats, EachONE, Brown Sugar. 그 이름만으로도 음악적 신뢰와 기대감을 품게하는 한국 힙합의 기둥 프로듀서들과, 실력을 인정받으며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신예 J. Sin, Waffle Boi, J-Cue Of Young Boyz. 모두가 이번 방사능의 첫번째 앨범에 두 손 걷어 붙이고 최고의 곡들을 선사했다. 한국 대표 프로듀서들의 최고의 곡들로 이루어진 트랙 위에서 화끈하게 놀아제끼는 방사능.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듣게 될 것이다.
타이틀곡 [리듬파워]
"네ㅡ 이번주 대망의 1위 후보! 정통 힙합을 향한 그들의 끝없는 열정! 돌아온 세 남자, 방사능! 리듬파워!" 90년대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을 연상시킬만한 인트로부터, 한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만한 중독성 강한 훅과 댄스까지. 플레잉 타임 내내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드는 타이틀곡 '리듬파워'는 그들의 주체할 수 없는 끼를 최고의 프로듀서 ASSBRASS의 트랙 위에 발산한 트랙이다. 익명을 요구한 방사능의 한 측근(!)은 이 곡을 두고 “2000년 발표된 DJ D.O.C의 Run To You 이후, 향후 10년을 책임질만한 댄스넘버”라 칭했으며, 마스터 음원이 나온 현재, 수많은 동료 뮤지션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는 순간! 당신의 몸은 방사능이 만들어낸 리듬파워에 노출 될 것이다.
마음껏 느껴라! [리듬파워]
앨범의 포문을 여는 Mild Beats의 선 굵은 비트 위에 쏟아내는 인천출신 MC들의 거침없는 랩. 최고의 MC RHYME-A-이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인 '인천상륙작전'을 시작으로, 서던 랩 트랙인 We Runnin'과 Waffle Boi의 원초적인 리듬패턴 위, 악동 랩 트리오로써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는 '긴급상황'을 지나면 본작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리듬파워'와 'Ah Yeah'가 흘러나온다. 리듬에 몸을 맡기며 그와 동시에 Crazy 2010에서 보여주는 그들의 '미친' 랩 스킬에 혀를 내두르는것도 잠시, 어느새 앨범은 Kuan의 멜로디 감각이 돋보이는 'My Kind Of Girl'과 Urban R&B 프로듀서 EachONE의 새로운 면모를 방사능만의 개성 안에서 유감없이 보여줄 '나는상관없어'가 수록된 후반부로 넘어가며 마무리된다.
방사능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넘치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는 첫번째 EP 앨범 [리듬파워].그들은 이미 침투할 준비를 마쳤다. 이젠 당신이 플레이 버튼을 누를 차례다.
미국의 유명 대학인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스타크래프트(Starcraft) 과목을 공식적으로 개설했다고 합니다. 실무 능력이 스타크래프트를 하면서 향상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과목명은 "EME 2040: 21st Century Skills in Starcraft"이며, 담당 교수는 Nate Polling (박사과정 수료)입니다. 담당 교수의 말에 따르면 그 과목을 들으려면 게임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스타크래프트는 실무를 배우기 위한 학습도구일뿐이며, 이를 통해 실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국내에도 게임관련 학과는 있을텐데, 이런 식으로 특정 게임과 연계되어 다른 전공을 배우는 수업은 아직까지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앞으로 생길 가능성은 어느정도 있다고 보지만... 제가 미군 부대에서 카투사로 있을 때도 교육 시간에 군전술에 대해서 XBOX 게임인 Call of Duty를 활용해서 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확실히 그런 면에 있어서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나라임에 틀림없네요.
iF Concept Design 2010 에서도 수상한 작품이며, 디자이너 이름을 보니 Yeongwoo Kim 으로 되어 있네요. 이 분야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일본에서 이런식으로 변기와 손 씻는 곳이 한꺼번에 되있는 화장실이 일반 가정집에서도 많이 볼 수 있어서 나름 충격;;을 받았던 기억도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