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내친걸음!! 명동 프리스비에 갔다가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도 방문해봤습니다.

 - 명동 프리스비에 대한 포스팅


 - kt 올레스퀘어에 대한 포스팅


  명동 롯데백화점 버스정류장에서 401번 버스를 타니까 바로 kt 올레스퀘어로 갈 수 있더라구요. 401번 버스 뿐만 아니라 세종문화회관 가는 버스는 아무거나 타서 내리면 횡단 보도 건너시면, kt 올레 스퀘어로 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가본 kt 올레 스퀘어.. 여전히 괜찮더군요. kt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이템들에 대해서 얘기해 볼게요.
  

 - 아이폰4

  총 10대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개통되어서 시중에 물건이 풀려서 그런지 아이폰4를 체험하기 위한 사람들이 많이 줄었네요. 사람들이 붐빌 저녁 시간에는 그래도 기다려야 될 수 있으니까, 염두에 두셔야 할 것입니다. 사진에는 아이폰4 화이트가 나와있지만, 아직 출시 날짜 조차 잡히지 않아있다는 거 아시죠?? ㅠㅠ





 - 아이패드

  아이패드도 3대가 있습니다. 3대가 있어도 체험하려는 사람이 많지는 않구요. 당연히 현재는 한글지원이 안되는 상태입니다. 아이패드가 iOS 4.2가 배포되는 11월경부터는 한글지원이(탈옥을 하지 않고서도) 가능해진다고 해서, 국내 출시설이니 뭐니 말이 많던데.. 동시에 아이패드 2세대가 2011년 1/4분기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는 상황에서.. 요즘 아이패드의 뽐뿌를 매우 강하게 1人으로서 어떡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ㅠㅠ


 - kt 아이덴티티 탭

  저번에는 보지 못했었던 녀석이 바로 이 녀석이죠.. 아직 출시되지 않은 kt의 아이덴티티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2대가 진열이 되어 있구요. 직접 만져보시면 아시겠지만, 실망을 뛰어넘어서 당혹스러울 정도의 기기였네요. 우선 스펙을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하지만, 스펙은 스펙일 뿐... 화면의 화질은 아이폰3gs를 그대로 늘려놓은 느낌이었고, 속도도 심하게 버벅거렸습니다.(안드로이드 2.1이어서 그렇다고 해도..) 인터넷을 해보려고, 제 아이폰에 Mywi를 깔고 테더링 시도 해봤지만, 잘 안잡히더군요.. ㅠㅠ 인터넷은 포기.. 느껴지는 무게도 9인치의 아이패드보다도 더 무겁게 느껴졌구요. 정말.. 당혹스럽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아이텐티티 탭은 9월 중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며, 기능에 걸맞은 가격으로 예약을 받고 있더라구요. 쇼와이브로 50기가 요금제(월 27,000원 / 50GB 데이터) 2년 약정시 에그 단말기와 함께 '거저' 줍니다.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지만, 저라면 공짜로 생겨도 무거워서 안들고 다닐것 같네요. 블로그를 지금까지 써오면서 이렇게 한 가지에 대해서 매도(?)를 한 적은 없는데, 오늘은 안할 수가 없네요 정말..

 이 외에도 이자르폰(1대), 옵티머스 Z(1대) 등이 있었네요. 매장 관리하는 직원들도 많던데(아이폰4에서 백그라운드 실행되고 있는 앱을 열심히 지우고 있던...ㅋㅋ),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작동이 안되거나 접착제로 고정된 독이 떼어졌는데도 그대로 방치되어 있더라구요. 예전보다 사람도 줄어든 느낌인데,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올레스퀘어!!

  저희 학교에서는 월요일, 금요일 수업들이 거의 휴강을 해서, 방학이나 다름없는 연휴가 될 것 같은데, 짧게 쉬는 분이든 길게 쉬는 분이든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by Duffy 2010. 9. 19. 00:00
| 1 |